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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아비바생명과 사랑의 복지관 주최로 열린 제 12 회 전국장애인 요리경연대회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. 다래동산 가족들은 금년 처음으로 요리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. 신청서를 접수하고 레시피를 연구하고 매일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난 후 떨리는 마음으로 요리대회에 참가했습니다. 하지만 모두의 염려와 달리 매일 연습을 해왔기에 긴장하지 않고 가족들이 가진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왔습니다. 그 결과 처음 참가하였지만 은상이라는 큰 상을 받고 돌아왔습니다. 요리대회에 대한 사전지식이나 준비가 조금 부족한 것을 빼면 대상도 탐내볼 만한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. 다래동산 가족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너무나 맛나게 즐겁게 연습하고 참가했기 때문입니다.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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