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
단양팔경마라톤 대회에 참여했습니다.
날씨가 흐리고 궂어 출발 전 걱정스러웠던 마음은 사라지고
마라톤이 시작되자 즐거운 미소로 출발했습니다.
완주 보단 참여에 큰 힘을 실었던 것과는 다르게 모두들 완주하려
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
어느때 보다 값진 경험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.
완주를 끝낸 후 울기 시작한 다래동산 가족은 말하길
"힘들어서 우는게 아니라 완주해서 기분이 좋아서 우는 것"이라고 말하며
걱정스러웠던 교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.
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게 해주신 단양육상경기연맹 회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
감사합니다.^^ 그리고 사랑합니다.
|
|
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