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6월 22일 금요일,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1천3백여 명이 참가한 "6회 충북장애인복지시설 어울림한마당 큰 잔치"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습니다.

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장이며 다래동산의 가장이신 김화수 원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다래동산 가족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 충북지역 27개 장애인복지시설 거주인들이 참여해 춤과 율동, 부스체험 등 즐기고 맛보고 참여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연출했습니다.

이번 행사는 김화수 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류한우 단양군수의 축사와 중앙협회 황소진 부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.

또 체육관 앞 광장에서 벌어진 생맥주 시음, 떡볶이 만들기, 아이스크림, 팝콘 만들기, “내가 바리스타입니다!”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여 참석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